돈 계산

할인율 계산기

알고 있는 값으로 골라 계산하세요. 세 가지 방향 모두 계산할 수 있습니다.

할인 전 원래 가격입니다.
퍼센트 기호 없이 숫자만 넣으세요.
낼 금액 27,300원 11,700원 아낍니다.

할인 계산은 방향이 세 가지입니다. 정가와 할인율을 알 때 얼마를 내는지, 정가와 실제 낸 돈을 알 때 몇 % 깎인 건지, 할인가와 할인율만 알 때 원래 얼마였는지.

첫 번째가 가장 흔합니다. 정가에 (1 − 할인율)을 곱하면 됩니다. 5만원짜리 30% 할인이면 50000 × 0.7 = 35,000원이죠. 두 번째는 깎인 금액을 정가로 나눕니다. 5만원짜리를 35,000원에 샀다면 15,000 ÷ 50,000 = 30%입니다.

세 번째는 역산입니다. 할인가를 (1 − 할인율)로 나눕니다. "40% 할인해서 3만원"이라면 원래 가격은 30000 ÷ 0.6 = 50,000원이었습니다.

세일 표시를 읽을 때 조심할 것

"최대 70% 할인"에서 중요한 건 최대라는 단어입니다. 매장 안 모든 상품이 70% 깎인다는 뜻이 아니라, 그중 하나라도 70%면 쓸 수 있는 표현이죠.

"2+1"은 할인율로 따지면 33.3%입니다. 세 개 값에 세 개를 주는 게 아니라 두 개 값에 세 개를 주는 것이니까요. 비슷하게 "1+1"은 50% 할인과 같습니다. 다만 하나만 필요한 사람에게는 할인이 아니라 그냥 두 개를 사는 일이 됩니다.

그리고 세일 직전에 정가를 올려두는 경우가 있습니다. 평소 가격을 알고 있는 물건이 아니라면, 할인율보다 실제 금액을 비교하는 편이 안전합니다.

영수증으로 거꾸로 확인하기

결제하고 나서 "몇 % 깎인 거지?" 싶을 때가 있습니다. 영수증 숫자 두 개만 있으면 탭 하나로 확인됩니다.

정가 49,000원짜리 티셔츠를 34,300원에 샀다면 「할인율 구하기」 탭에 49000과 34300을 넣습니다. 30%가 나옵니다. 매장에서 "30% 세일"이라고 붙여 둔 게 맞는지 이렇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할인가만 남아 있고 정가가 기억나지 않을 때는 「정가 거꾸로」 탭을 씁니다. 30% 할인해서 27,300원이었다면 27300과 30을 넣어 39,000원이 나옵니다.

할인이 두 번 겹친 경우는 탭을 두 번 쓰면 됩니다. 10만원짜리에 20% 할인이 붙고 다시 20% 쿠폰을 쓰면, 첫 계산의 결과 80,000원을 정가 칸에 다시 넣어 64,000원이 나옵니다. 합쳐서 40%가 아니라 36% 할인입니다. 퍼센트가 겹칠 때 왜 이렇게 되는지는 퍼센트 계산기에 풀어 두었습니다.

쿠폰이 여러 장일 때

쿠폰을 겹쳐 쓸 때는 적용 순서에 따라 최종 금액이 달라집니다. 10만원짜리에 "20% 할인 쿠폰"과 "1만원 할인 쿠폰"이 있다고 해보죠.

순서계산최종
20% 먼저100,000 × 0.8 − 10,00070,000원
1만원 먼저(100,000 − 10,000) × 0.872,000원

2,000원 차이가 납니다. 정률 할인을 먼저 적용하는 쪽이 유리하죠. 대부분의 쇼핑몰은 순서를 정해두고 있어서 고를 수 없지만, 어느 쿠폰을 쓸지 고민될 때는 계산해 보고 정하면 됩니다.

적립 5%는 할인 5%가 아니다

"5% 적립"과 "5% 할인"이 나란히 있으면 같은 혜택처럼 보이지만 다릅니다. 할인은 지금 내는 돈이 줄고, 적립은 지금 다 내고 나중에 쓸 돈을 받는 겁니다.

10만원짜리를 예로 들면, 5% 할인은 9만 5천원을 냅니다. 5% 적립은 10만원을 내고 5천 포인트를 받죠. 그 포인트를 다음 구매에 다 쓴다고 해도, 10만원을 내고 10만 5천원어치를 산 셈이라 실질 할인율은 약 4.8%입니다.

반품할 때도 차이가 납니다. 쿠폰을 써서 산 물건을 반품하면 쓴 쿠폰이 되살아나지 않는 경우가 있고, 이미 받은 적립금은 회수됩니다. 반품 가능성이 있는 물건에 아껴 둔 쿠폰을 쓰는 건 한 번 더 생각해 볼 일입니다.

게다가 적립에는 조건이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. 유효기간이 지나면 사라지고, 일정 금액 이상 살 때만 쓸 수 있거나, 한 번에 쓸 수 있는 한도가 정해져 있기도 합니다. 그 매장을 다시 갈 일이 없다면 적립률은 0%나 마찬가지입니다.

카드 청구할인처럼 결제 금액에서 바로 빠지는 혜택은 할인에 가깝고, 캐시백이나 포인트는 적립에 가깝습니다. 둘을 나란히 비교할 때는 유효기간과 사용 조건 때문에 적립이 실제로는 표시된 비율보다 덜 쓰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, 같은 숫자라면 할인 쪽을 높게 쳐 주는 편이 안전합니다.

무료배송을 맞추려 하나 더 담을 때

2만 5천원어치를 담았는데 3만원부터 배송비가 무료라고 뜹니다. 배송비는 3,000원. 5천원짜리를 하나 더 담을지 말지 고민되는 순간이죠.

선택내는 돈받는 것
그냥 결제28,000원25,000원어치
5천원짜리 추가30,000원30,000원어치

2,000원을 더 내고 5,000원짜리 물건을 얻는 셈입니다. 그게 어차피 살 물건이었다면 남는 장사입니다. 반대로 기준을 맞추려고 안 쓸 물건을 담았다면 배송비 3,000원을 아끼려다 필요 없는 물건에 5,000원을 쓴 셈이라, 결국 2,000원을 더 낸 겁니다.

판단 기준은 간단합니다. 추가로 담는 물건 값이 배송비보다 크면, 그 물건이 원래 필요하던 것일 때만 이득입니다.

큰 게 늘 싸지는 않다

대용량이 무조건 싸다고 생각하기 쉬운데, 행사 중인 소용량이 더 쌀 때가 있습니다. 비교하려면 단위당 가격으로 바꿔야 합니다.

500ml 1,500원과 2L 4,800원을 놓고 보면, 앞쪽은 100ml에 300원이고 뒤쪽은 240원입니다. 대용량이 20% 저렴하죠. 그런데 500ml가 1+1 행사 중이라면 100ml에 150원이 되어 상황이 뒤집힙니다.

여러 쇼핑몰을 비교할 때도 기준을 하나로 맞춰야 합니다. 상품 가격만 나란히 놓으면 결론이 뒤집히는 경우가 많습니다. 배송비, 쿠폰, 적립까지 다 반영한 최종 결제금액으로 비교해야 맞습니다. 상품값이 천원 싼데 배송비가 삼천원 붙는 곳이 실제로는 비싼 겁니다.

대형마트 가격표에는 100g당, 100ml당 가격이 작게 적혀 있습니다. 그 숫자만 보면 비교가 한 번에 끝납니다. 온라인에는 없는 경우가 많은데, 가격을 용량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하면 100g당·100ml당 가격이 나옵니다. 비율 자체가 헷갈린다면 퍼센트 계산기 쪽에 계산 방식을 정리해 두었습니다.

자주 묻는 질문

30% 할인에 추가 10% 할인을 받으면 40% 할인인가요?

아닙니다. 정가 대비 37% 할인입니다. 10만원짜리라면 30% 할인으로 70,000원이 되고, 추가 10%는 이미 깎인 70,000원에 붙어 63,000원이 됩니다. 계산기의 「할인가 구하기」 탭을 두 번 쓰면 되는데, 첫 결과 금액을 정가 칸에 다시 넣고 두 번째 할인율을 넣습니다. 퍼센트가 겹칠 때 이렇게 되는 이유는 퍼센트 계산기에 정리되어 있습니다.

할인된 가격으로 원래 정가를 구하려면 어떻게 하나요?

할인가를 (1 − 할인율)로 나눕니다. 30% 할인해서 21,000원이었다면 21,000 ÷ 0.7 = 30,000원이 정가입니다. 할인가에 1.3을 곱하면 27,300원이 나와 틀린 답이 되는데, 할인율 30%가 할인가가 아니라 정가에 붙은 비율이기 때문입니다. 계산기의 「정가 거꾸로」 탭에 할인가와 할인율을 넣으면 바로 나옵니다.

2+1, 1+1 행사는 몇 % 할인과 같나요?

2+1은 약 33.3% 할인, 1+1은 50% 할인과 같습니다. 2+1은 세 개를 두 개 값에 사는 것이므로 깎인 몫이 세 개 값 중 한 개, 곧 3분의 1입니다. 같은 방식으로 3+1은 네 개 값 중 한 개라 25% 할인입니다. 다만 하나만 필요한 사람에게는 할인이 아니라 여러 개를 사는 일이 됩니다.

정가와 결제 금액으로 몇 % 할인받았는지 계산하는 법은?

깎인 금액을 정가로 나누고 100을 곱합니다. 49,000원짜리를 34,300원에 샀다면 14,700 ÷ 49,000 × 100 = 30% 할인입니다. 결제 금액을 정가로 나눈 70%는 낸 비율이고 할인율이 아니라는 점을 구분해야 합니다. 계산기의 「할인율 구하기」 탭에 정가와 할인가를 넣으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계산 방식

다른 계산기